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부르크 SV (문단 편집) ==== 2012-13 시즌 ==== 희소식으로 [[라파엘 판데르파르트]]가 이적해 오면서 공격 전개가 좋지 않었던 함부르크의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줬다. 기대 속에 시작된 시즌이었지만 함부르크는 초반부터 뭉개졌다. DFB 포칼에선 64강에서 3부리그 [[카를스루에 SC]]에게 2:4로 패하면서 일찍 탈락해버렸다. 곧이어 열린 시즌 첫 경기 뉘른베르크와의 안방경기에서 0:1 패배를 시작으로 베르더 브레멘 원정,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연속으로 지면서 3연패로 강등권으로 추락해버렸다. 그러다가 마침내 4차전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와의 안방경기를 3:2로 이기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. 전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점과 같이 손흥민이 2골을 기록하며 3골로 팀내 득점 1위로 올라섰기에 한국 축구팬에겐 인상적인 경기가 되었다. 그리고 이 승리로 15위로 강등권을 벗어났다. 그 뒤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2:2, 하노버 96을 안방에서 1:0, 그로이터 퓌르트 원정에서 손흥민 골로 1:0으로 이기면서 7차전을 치룬 현재 리그 8위까지 급속도로 순위가 올랐다. 스튜트가르트에 홈에서 0:1로 패하였으나,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을 0:2로 승리하며 중상위권을 유지했다. 그 뒤로, 경기마다 1~2골차 승리를 찔끔찔끔 쌓아가더니 2013년 2월 9일(한국시간) [[아르툠스 루드네우스]]와 [[손흥민]] 투톱의 활약으로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를 원정에서 4:1로 잡는 이변을 선보였다. 이날 상대팀 공격수였던 [[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]]의 부진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. 당시 분데스리가의 상황은 그야말로 [[전국시대]]적인 모습을 보였는데, 함부르크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는 중이었지만, 한 경기 덜 치룬 15위 [[포르투나 뒤셀도르프]]와의 승점차가 7점에 불과했다. 사실상 이번 시즌 [[분데스리가]]가 압도적 1위 [[바이에른 뮌헨]]과 강등권 팀들 만이 순위가 확정적이라고 할 수 있고, 2위 경쟁에는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, [[바이어 04 레버쿠젠]], [[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]] 한 단계씩 순위 1점차로 치열했다. 4위권 아래는 5위와 15위의 차이가 7점에 불과했다. 하지만 27라운드 [[바이에른 뮌헨]] 원정에서 2:9라는 치욕스러운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. 함부르크가 7골차 패배를 당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. 최종순위는 7위를 기록하여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걸린 6위와 3점차로 아쉽게 무산되었다. 게다가 득점 랭킹 1위인 [[손흥민]]과 [[아르툠스 루드네우스]](둘 다 12골이지만 출전경기가 1경기 적은 손흥민이 1위였다.)가 떠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고 결국 2013년 6월 13일 손흥민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. 그나마 루드네우스가 남았지만 13-14 시즌 부상으로 골을 1골도 터뜨리지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